김정균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배우이며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었던 배우입니다. 예능과 영화 등 안방과 스크린에서 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정균 프로필, 나이, 학력, 데뷔, 과거, 이혼 이야기, 재혼, 아내 정민경 프로필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정균 프로필
- 본명: 김정균
- 나이: 만 57세 (1965년 10월 13일생)
- 고향: 전라남도 목포시
- 키: 178cm
- 몸무게: 73kg
- 혈액형: O형
- 종교: 불교
- 학력: 장훈고등학교 졸업, 서울 예술 전문대학교 졸업,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졸업,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공연영상학과 석사, 예술학 박사
- 데뷔 연도: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 가족 사항: 아내 정민경 (2020년 결혼), 김나영(전 아내 우수경, 슬하의 딸)
- 소속사: 포인 스타즈
김정균 데뷔 이야기
김정균은 1985년 연극배우로 데뷔하였으며 1991년 KBS 공채 탤런트에 합격하여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1992년 KBS2 <내일은 사랑> 작품을 시작으로 <서울 야상곡>, <성균관 스캔들>, <전설의 마녀> 등에 주연, 조연으로 참여하면서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았고 마침내 1990년대의 청춘스타로 등극하였습니다.
원조 하이틴 스타인 김정균은 중 2003년 동료 탤런트 윤다훈과의 술자리에서 실제 나이 문제로 실랑이를 벌이다가 폭행 사건에 휩싸여 법정 공방을 벌이기도 하였습니다. 사건에 휘말린 후 일이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었으며 경제적 어려움이 커지기 시작해 하루 생활비 5,000원일 정도로 매우 어려웠다고 합니다. 차비로 전 재산을 다 쓰는 정도였다고 하며 대인기피증이 생겨 집 밖에 마음대로 나가지 못하고 외출을 할 때면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도 했다고 고백했습니다.
1965년생인 김정균은 당시 술자리에서 1967년생으로 알고 있던 윤다훈에게 반말을 하였고 실제 1964년생인 윤다훈이 이에 화가 나 김정균을 폭행하여 김정균의 코 뼈, 안와골절 등 치명상을 입었고 실명 위기까지 이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윤다훈 역시 김정균에게 폭행당해 코 뼈에 금이 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후 두 사람은 합의에 실패하여 서로 맞고소하였습니다.
그 결과 윤다훈은 징역 10개월, 집행유예 2년을, 김정균은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으나 김정균은 항소해 무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김정균은 안타깝게도 이 기간 동안 이혼 소송까지 겹쳐 긴 공백기를 가졌습니다. 김정균은 이후 2006년 연극 <스트리트 가이즈>, 2007년 드라마 <소금인형>, 2010년 영화 <7월 32일>으로 안방과 스크린에 복귀하였으며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한편, 윤다훈과 김정균은 화해했다고 방송에서 밝힌 바 있습니다.
김정균 주요 작품 활동
- 드라마: 3일의 약속, 아스팔트 내 고향, 형, 삼국기, 청춘극장, 내일은 사랑, 신 손자병법, 파파, 프로젝트, 스타, 세 여자, 삼김시대, 청소년 드라마 나, 종이학, 어사출두, 점프, 립스틱, 203 특별 수사대, 성균관 스캔들, 무신, 천명, 전설의 마녀, 오케이 광자매, 오아시스, 우리들의 넝쿨, 강력반, 가화만사성, 처방의 고수, 물음표, 소금인형 등 다수
- 영화: 나의 이름, 설해, 싸이렌, 위선자들, 지렁이, 튤립 모양
- 연극: 블랙코미디, 시집가는 날, 향단아-미안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 시집가는 날 등
- 공연: 여도, 허풍, 오월의 햇살 드림헤어 등
- 주요 경력: 2010년 문화 체육인 환경지킴이 환경 홍보대사, 서울 예술대학 외래교수, 2007년 국기원 태권도 홍보대사
- 주요 수상: 1992년 KBS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 2017년 대한민국 문화연예대상 영화 부문 남자 우수 연기상 (지렁이)
김정균 이혼과 재혼
김정균은 1999년 스튜어디스였던 전 아내를 만나 결혼하였고 전 아내와의 슬하에 외동 딸을 두었습니다. 전 아내와의 이혼 사유는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2003년 탤런트 윤다훈과의 다툼 사건에 휩싸인 후 방송 출연 정지, 공백기 등이 길어지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생긴 것으로 보이며 김정균은 '(전 아내가) 수입이 없는 나에게 이혼해 달라고 했다. 딸을 7년 동안 안 보여 줬다.'라고 고백하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약 1년간의 이혼 소송 끝에 결혼 9년 만인 2008년에 이혼하게 되어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이후 KBS 14기 탤런트 출신 동기이며 오랜 시간 친구로 지냈던 배우 정민경과 25년 만에 다시 만나 2016년부터 동기 모임에 함께 참석하며 본격적으로 가까워졌고 사랑을 싹틔우기 시작했다고 전해졌습니다. 김정균은 '내가 먹던 밥을 맛있고 복스럽게 먹는 정민경의 모습에 반했다.'라고 고백했으며 2019년 12월 김정균이 프러포즈를 했다고 합니다.
정민경의 친정어머니가 처음에는 결혼을 반대했으나 김정균을 보고 좋아하는 어머니의 모습을 보며 사랑하는 마음 하나로 김정균과의 결혼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두 사람은 2020년 결혼식을 올리기 1년 전 미리 혼인 신고를 했습니다. 한편 아내 정민경은 김정균과 초혼이며 4살 연하로 직업은 현재 사업가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내 정민경의 프로필은 아래에서 간략하게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민경 프로필
- 본명: 정민경
- 나이: 만 54세 (음력 1968년 7월 23일)
- 고향: 광주광역시
- 키: 160cm
- 몸무게: 50kg
- 직업: 배우, 사업가 (골프 라운지 관련 사업)
- 데뷔 연도: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
- 가족 사항: 남편 김정균 (2020년 6월 재혼)
- 주요 작품: 영화(뜨거운 비), 드라마(들국화,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 청년극장, 느낌, 남자는 외로워, 귀여운 여인 등)
김정균 TMI 및 여담
김정균 정민경은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하여 결혼식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아내 정민경의 부케는 동기 조하나가 받았으며 조하나는 '좋은 남자 만나겠다는 의지와 함께 감사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김정균은 결혼 두 번가면 이렇게 멋있어진다.'라는 농담을 하여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김정균과 정민경 슬하에는 아직까지 자녀는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균은 전 아내에게 양육권이 넘어가 이혼 후 약 7년간 딸을 만나지 못했으나 가정법원의 판결에 따라 딸이 고등학생 때부터 1개월에 1-2번씩 딸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 딸은 K 대학교 무용과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김정균 MBN <속풀이 쇼 동치미> 출연
김정균은 9월 2일(토) 23시에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 출연하여 '세상에 쿨한 이혼은 없다.'라는 주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합니다. 김정균은 이혼하고 '전 아내를 절대 볼 수 없다.'라고 주장하며, 전 아내가 딸을 7년간 보여주지 않은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소개하였습니다.
김정균은 딸이 6세 때 헤어졌으며 면접교섭권을 신청할 수 있었으나 법원에 신청 시 쏟아지는 자극적인 기사로 인해 휘말리고 싶지 않았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딸이 중3이 되어 무용으로 예고를 가고 싶어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경제적 지원이 필요했던 전 아내와 법원 판결에 따라 아이를 볼 수 있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한편, 딸은 현 아내인 정민경에게 '새엄마'라고 부른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아내 정민경이 용돈을 많이 준다.'라고 하여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었습니다.
이상으로 김정균의 프로필, 딸, 나이, 학력, 이혼, 재혼 정민경 프로필, 윤다훈 폭행 사건 논란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재치 있는 입담과 내공 있는 연기를 소화해 내며 사랑을 받고 있는 김정균 님의 앞 길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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