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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박영수 프로필 나이 아내 딸 학력 약력 고향 생애

by knowtosee 2023.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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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는 검사 출신의 변호사로 알려져 있으며 제36대 서울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오늘(7월 18일)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아내와 딸 주거지 압수수색이 진행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박영수의 프로필, 나이, 약력, 생애, 딸, 아내 수사, 고향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영수 프로필

박영수 프로필
  • 본명: 박영수
  • 나이: 만 71세(1952년 2월 15일)
  • 고향: 전남 목포
  • 주거지: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
  • 학력: 동성 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종교학 졸업,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 석사 수료, 단국대학교 대학원 특수법무학 박사
  • 주요 경력: 서울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국민의 정부 대통령 비서실 민정수석실 사정 비서관,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대전고등검찰청 검사장, 서울고등검찰청,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교수, 화천대유자산관리 상임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 게이트 특검 등
  • 블로그: https://blog.naver.com/prospark52
  • 가족: 부 (故)박창택 변호사, 아내 오영희, 1남 1녀 등
박영수
박영수 블로그 (출처: 변호사 박영수의 블로그)

 

박영수 생애

박영수
박영수

박영수는 전라남도 목포에서 태어나 자랐고 학창시절 서울에 상경하였다고 합니다. 서울고, 경복고, 휘문고 등의 명문고에서는 떨어졌으며 혜화동에 있는 동성고에 입학하여 졸업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서울대학교 종교학과에 입학하여 4년 만인 1975년에 졸업하였습니다. 이후 고려대학교 대학원 법학과에 입학하여 석사를 수료하였습니다.
1978년 사법시험에 합격하였으며 수원 지방검찰청으로 발령받아 오대양 사건의 주임으로 수시를 지휘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영수
박영수 전 특별검사

2001년 6월,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민정수석실 사정비서관으로 발탁되기도 하였습니다. 당시 아버지 고 박창택과 변호사와 정권 실세 박지원의 친분이 작용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2년 2월, 노무현 전 대통령 당선 이후 박영수는 초고속 승진을 하였으며 서울지검 2차장에 올랐고, 이후 1년 만에 서울중앙지검에서 SK그룹 최태원 회장을 수사하여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습니다.
2004년 6월, 서울고등검찰청 차장이 되었고 2005년에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에 임명되어 현대자동차 비자금 수사를 하며 정몽구 회장을 구속 기소하기도 하였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별세하면서 과잉수사의 책임을 지고 관례에 따라 퇴임하게 되었는데, 퇴임사에서 이명박 전 대통령의 압박에 의해 퇴임한다고 뉘앙스를 풍겨 정부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집결하게 하는 계기를 만들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박영수
박영수

2013년 2월, 오세훈 현 서울시장 등 12명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기도 하였으며, 당시 지자체 세금 낭비 조사 위원장으로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2015년 2월 법원은 오세훈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습니다. 2016년 11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정 농단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으로 역임하기도 하였습니다.
 

박영수 약력

박영수
박영수
  • 1980년대: 제20회 사법시험 합격, 서울지방청 북부지청, 대전지방청 서산지청, 수원지방검찰청, 법무부 보호과 검사
  • 1990년대: 서울지방검찰청 검사, 대전 지방검찰청 강경 지청장, 대검찰청 검찰 연구관, 대검찰청 강력과장, 남부지청 부장, 강력부, 수원지방 검찰청 평택지청장 
  • 2000년대: 대검찰청 공안기획관, 민정수석비서관실 사정비서관, 서울지방검찰청 제2차장검사, 부산 동부지청장, 서울고등검찰청 차장 및 검사장,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장, 대전고등검사장, 법무법인 대륙 아주 대표 변호사
  • 2010년대: 산호, 강남 변호사, 우리금융지주 이사회 의장, 건국대학교 대학원 교수, (주) 화천 대유 자산관리 상임고문, 박근혜 전 대통령 국정 농단 의혹 사건 규명 특검

 

박영수 논란

박영수
박영수

2015년 6월, 박영수는 법무법인 강남 변호사로 근무 당시 사무실 앞에서 사건의 피고인으로부터 흉기로 피습을 당한 적이 있다고 합니다. 당시 얼굴과 목을 10CM 가량 칼에 베이는 중상을 입었다고 하며 다행히 신경이 다치지 않아 며칠 후 퇴원하였습니다. 가해자는 자신이 고소한 사람이 무혐의를 받자 변호인였던 박영수에게 앙심을 품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발생 며칠 후 경찰에 자수하여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되었고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박영수
박영수 (출처: KBS 뉴스)

2021년 7월, 박영수는 수산업자 A 씨로부터 포르쉐 차량, 대게, 과메기 선물 등을 받은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특별검사 직에서 사의를 표명한 바 있습니다. 포르쉐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받았다는 의혹에는 'A씨가 변호사를 통해 운영하는 렌터카 회사 차량 시승을 권유했고 이틀 후 반납하며 렌트비 250만 원은 변호사를 통해 전달했다.'라고 의혹을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렌트비를 지급한 시기가 A씨에 대한 경찰 수사가 본격화되던 시점이라 해명이 석연치 않다는 지적이 많았습니다.

박영수
박영수

2021년 9월, 박영수의 딸이 화천 대유 자산관리에서 보유한 대장지구 7억 대 아파트(84타입)를 분양받은 것으로 드러나 특혜 의혹이 커졌습니다. 현재 호가는 15억 가량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화천 대유는 대장동 4개 블록의 아파트 사업을 직접 시행해 2018년 말 분양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로부터 법규에 따른 분양가격으로 정상 분양받았을 뿐이고 가격을 내리는 특혜는 전혀 없었다.'라고 밝혔습니다.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화천 대유에서 퇴직금 50억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클럽의 일원으로 박영수를 지목되어 논란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한편, 박영수는 2015년 화천대유 설립부터 2016년 11월까지 연 2억 원의 고문료를 받아 가며 고문 변호사로 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22년 2월, 박영수 딸이 화천 대유 자산관리에서 11억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영수 측은 11억 원을 무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 정상적으로 빌린 것이라고 주장하였습니다.
 

박영수 딸, 아내 주거지 등 압수수색 

박영수
박영수

2023년 7월  18일(화), 대장동 50억 클럽 의혹을 받고 있는 박영수 가족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 수사 1부에서는 박영수 딸과 아내의 주거지의 압수수색을 시작했다고 밝혀 대중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검찰에서는 화천 대유 관계자를 불러 보강수사에 나서고 있으며 압수수색 후 구속영장을 재청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으로 박영수 프로필, 약력, 논란, 나이, 딸 아내 주거지 압수수색, 고향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박영수 전 특별검사의 조사가 수개월간 진행된 만큼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속히 모든 의혹이 낱낱이 밝혀졌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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