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미조는 데뷔 53년 차 가수이자 화가입니다. 압도적인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라이징 스타, 전설로 불리며 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미조의 프로필, 나이, 고향, 학력, 키 몸무게, 작품, 엄마의 봄, 이효리, 남편, 결혼, 재혼, 원용계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정미조 프로필
- 본명: 정미조
- 나이: 만 74세 (1949년 5월 2일생)
- 고향: 경기도 김포
- 학력: 김포 초등학교, 김포 여자 중학교, 배화 고등학교, 이화 여자대학교 서양화과 졸업, 국립 장식 미술학교 석사, 파리제7대학교 박사
- 가족 사항: 언니, 신랑
- 키: 170cm
- 직업: 가수, 서양 화가, 교수
- 데뷔 연도: 1972년 <개여울>
- 종교, 혈액형, 몸무게: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정미조 데뷔 이야기
정미조는 양조장과 극장을 운영하셨던 아버지 밑에서 태어나 큰 키와 아름다운 외모로 학창 시절부터 남다른 예술 쪽의 감각이 있었습니다. 그중에서 미술을 뛰어나게 잘했으며 이를 특기로 살려 당대 우리나라 최고 학교 중 하나인 이화여대 미술학과에 입학하게 됩니다. 어릴 적부터 노래를 즐겨 부르긴 했으나 특별히 가수의 꿈을 갖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 축제인 <메이데이>에서 노래를 했다가 초대가수로 왔던 패티 김이 정미조의 노래를 감상하고 난 후 '얘 너 노래 진짜 잘한다. 앞으로 내 쇼에 매주 와라.'라고 요청까지 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적으로 학교에서 재학 중에 외부 활동을 엄격하게 금지했으며 결혼이나 미스코리아 출전도 어려웠었다고 합니다.
그렇게 정미조는 졸업하자마자 23살에 나이인 1972년 TBC <쇼쇼쇼>로 데뷔하며 시원한 발성과 가창력, 스타성으로 하루아침에 스타에 오르게 됩니다. 당시에는 대학을 졸업한 가수들이 많이 없었기 때문에 더 눈에 띄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여러 히트곡들을 발매하며 신인가수상, 10대 가수상, 동경국제가요제 최우수 가창상 등을 거머쥐며 무려 7년간 탄탄대로를 걷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은퇴를 발표하였습니다. 그 이유는 미뤄왔던 미술 공부를 하기 위함이었다고 말했는데요. 과거에는 소속사가 없었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연예계를 떠날 수 있었으며 정미조도 '다른 사람들보다 쉽게 가수가 되었기 때문에 떠나는 것도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최고의 방송사인 TBC에서 단독으로 고별 방송을 진행해 주기도 했습니다. 이후 파리로 떠나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13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와 결혼 후 수원대학교 서양화과 교수로 재직했습니다. 화가로서도 여러 작품 전시회를 하며 널리 이름을 알렸습니다. 마음이 허전할 때면 음악을 듣거나 샹송을 부르며 외로움을 달랬고, 한편에 '다시 노래를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과거 은퇴 무대 게스트였던 가수 최백호 씨를 전시장에서 우연히 마주쳤으며 정미조에게 '그 좋은 목소리로 왜 노래를 안 하냐. 좋은 제작사를 소개해 주겠다.'라고 도움을 주어 37년만 인 2016년에 가요계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이유가 <개여울>을 리메이크하며 대중들에게 옛날 가수로 이름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나의 아저씨 OST <어른>을 불러 고 이선균 씨의 팬과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리기도 했습니다.
정미조 작품 활동
- <노래> 엄마의 봄 (Feat. 이효리), 어른, 귀로, 개여울, 휘파람을 부세요, 7번 국도, 다음 생엔, 그냥 스쳐 지나가기만 해요, 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미워하지 않아요, 인생은 아름다워 (Feat. 고상지), 피려거든, 그 꽃이여, 불꽃, 낙타, 바람 같은 날을 살다가, 바람의 이야기 (Feat. 오연준), 다시 만나요, 한 번 더, 눈사람, 끝이 없는 이별, 그리운 생각, 삶에 감사를, 젊은 날의 영혼, 한 걸음만, 동백, 비 오는 오후, 파도, 오해였어, 비가 오는데, 너의 웃음, 연인의 길 등 다수
- <개인전> 파리 한국 문화원, 서울 갤러리, 갤러리 이콘, 모닝캄 갤러리, 한국 예술제 - 서울 시립미술관, 예술의 전단(서울) 등 다수
- <단체전> 그랑 팔레, 수채화 살롱전, 몽테 카를로 국제 그랑프리 현대 미술전, 오리 종 주네스 초대 전시, 미술 조각 판화 장식의 여성협회전 - 룩상 브르 미술관, 탈북 난민 보호 운동 기금을 위한 미술작품전 등 다수
정미조 결혼, 남편, 원용계
정미조는 결혼을 한 유부녀입니다. 수원대학교에서 교수로 있을 당시 주변 지인으로부터 현재의 남편을 소개받아 사귄 지 120일 만에 결혼을 하게 됩니다. 당시 정미조의 나이는 44세였으며 신랑은 6살 연상은 51세였다고 합니다. 정미조는 초혼이었으나 남편은 재혼이었다고 하며 직업은 사업가(중소기업)라고 합니다.
이외에 원용계 씨에 대한 정보는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한편, 정미조가 늦게 결혼을 하는 바람에 '이혼한 것이 아니냐. 재혼이다.'등의 뜬 소문들이 있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닙니다. 두 사람은 현재까지도 여가를 즐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정미조 슬하에는 자녀는 없다고 합니다.
이효리, 정미조 <엄마의 봄> 발매
2024년 3월 28일 (목) 정미조와 이효리가 함께 부른 <엄마의 봄>을 발표하여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효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고 하며 기타 연주는 남편 이상순이 했다고 합니다. 젊은 얼마를 회상하는 1절, 엄마의 상실을 노래하는 2절로 나누어져 있다고 하며 1절은 이효리, 2절은 정미조가 부른다고 합니다.
<엄마의 봄>은 정미조가 2016년도에 복귀하고 난 뒤 4번째 작품으로 알려져 있으며 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나도 작은 새처럼 따라 노래했네
어린 철부지 손잡고 엄마 뜰이 꿈에 잠기던 날들
바람에 실려온 꽃향기 어지러울 때
엄마 얼굴 빨갛게 물들어가고
고단한 몸에 봄빛 스며
어떤 꽃들보다 아름답던 나의 엄마
햇살 부서지던 어느 환한 봄날
몸이 기운 엄마가 꽃처럼 지고 봄빛도 저물었지
나는 봄의 가운데 혼자 덩그러니
꽃은 철없이 피어도 나의 뜰엔 슬픔만이 남았네
바람에 실려온 꽃향기 어지러워도
얼굴 붉어 수줍던 엄마는 없네
고단한 몸이 빛을 잃고
봄길 앞질러서 떠나버린 나의 엄마
정미조 KBS2 <이효리 레드 카펫>출연
정미조가 3월 29일(금) 마지막 화로 방송되는 <이효리의 레드 카펫>에 출연한다고 하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귀로>, <어른>을 부르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고 하며 MC 이효리와는 신곡 <엄마의 봄>을 불러 팬들에게 감동의 눈물을 선사한다고 합니다. 또한 과거 데뷔 이야기, 수상, 은퇴 등에 대해서도 언급한다고 합니다.
이어, 정미조는 '이렇게 (관객들이) 젊은 사람들 앞에서 노래를 부르니 에너지를 얻는 것 같다.'라고 말했으며 이효리는 '잘 보면 그렇게 젊지는 않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자신을 쇼에 초대해 준 이효리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고 이선균 씨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도 전했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정미조의 프로필, 나이, 학력, 직업, 고향, 몸무게, 키, 작품, 화가, 미술, 데뷔, 과거, 결혼, 재혼, 남편 원용계, 엄마의 봄 이효리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노래에 자신의 인생을 담아 기품 있는 음악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해주는 정미조 님을 응원하며 앞으로 음악을 사랑하는 예술인으로 기억되면 좋겠다는 고백처럼 활발하게 활동해 주시기를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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