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일 프로필 나이 학력 배우 결혼 이혼 아내 가족 아들

한지일은 1970년대와 80년대를 대표하는 훈훈한 외모의 배우입니다. 젖소부인 시리즈 영화 제작자로도 알려진 한지일의 프로필, 나이, 학력, 배우, 결혼, 본명, 결혼, 이혼, 아내, 아들, 직업, 가족, 특종세상, 김수미, 젖소부인, 종교, 고향, 리즈 등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한지일 프로필

한지일

• 본명: 한정환 (케빈 정)
• 활동명: 한지일, 한소룡
• 나이: 만 76세 (1947년 12월 17일생)
• 학력: 인창고등학교,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가족 사항: 전 부인, 아들 2
• 직업: 배우, 영화 제작사, 사업가
• 소속: 전 한시네마타운 사장
• 데뷔 연도: 1973년 영화 <바람아 구름아>
• 유튜브: 한지일TV (구독자 3천 명)
• 키, 몸무게, 혈액형, 종교, 고향 등에 대해서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한지일 데뷔 이야기

한지일

한지일은 잘생긴 외모로 방송계에 주목을 받았으며 1970년대 광고 모델로 연예 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20대 후반에는 영화에 캐스팅되어 27살 나이에 배우로 정식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여성 팬들이 생겨났으며 당대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지일

40대에는 비디오 영화 트렌드에 맞춰 <한시네타운>을 설립하였고 성인 영화를 제작해 수십억대 자산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한지일은 사업이 워낙 번창하다 보니 과잉 투자를 하게 됩니다. IMF 외환 위기 터지기 일 년 반 전부터 건물을 사들이기 시작했으며 평택에 호텔도 사고, 대전에 5층짜리 건물도 샀다고 합니다. 또한 영화 회사 건물 주택이 하나 있었고 본인이 거주하던 주택이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외환위기가 터지니까 은행권에서 빌렸던 돈들이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한지일

그렇게 가진 재산을 모두 탕진하고 파산하게 되었으며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됩니다. 미국에서 이곳저곳을 거치며 15년 동안 20여 가지가 넘는 일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나무 베는 일, 블라인드 청소, 화장품 회사 등 닥치는 대로 일을 했으며 삶을 포기하지 않고 일어서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습니다.

한지일

그러다가 2017년 부산 국제 영화제 초대를 받고 참석하게 되면서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고, 귀국을 해서도 구직 활동을 계속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쉽게 직업이 구해지지 않았고 점차 우울감이 심해져 갔다고 합니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이 있었으나 친구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식당, 마트, 모델 등 여러 일을 하고자 도전하고 있으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한지일 작품 활동

한지일

• 드라마: 2001년 SBS <명랑소녀 성공기>, 1990년 MBC <조선왕조 오백 년 - 대원군>, 1988년 KBS <형사 25시>, 1983년 <보통 사람들>
• 영화: 1994년 <칠삭둥이의 설중매>, 1988년 <아제아제 바리아제>, 1987년 <아다다>, 1985년 <길소뜸>, 1981년 <도시로 간 처녀>, 1973년 <바람아 구름아>
• 기타 방송: 코미디 펀치 펀치
• 주요 수상: 1989년 제27회 대종상 남우조연상 <아제 아제 바리아제>, 1978년 대종상 신인 남우상 <경찰관>

 

한지일 결혼, 부인, 가족

한지일

한지일은 결혼을 한 유부남이었으나 1998년 경 전 아내와 이혼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혼 이유는 IMF 외환위기 이후 한지일이 경제적 어려움이 극심해졌으며 6개월 정도 함께 지냈으나 각자의 인생을 살자고 하며 협의 이혼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 슬하에는 두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지일

한편, 이혼 후 자녀들은 아내와 함께 지냈다고 하며, 현재 한지일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작은 아들이 가끔 와서 자고 간다고 하며 큰 아들은 미국에 가있는 것으로 방송을 통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일은 자녀들의 사진을 볼 때마다 후회가 가득하다고 하며 아들이 성인이 된 후 가족사진이 한 장 없다는 게 속상하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재혼은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지일 여담

한지일

한지일의 여러 가지 여담에 대해 서술해 드리겠습니다. 한지일은 아들이 전셋집으로 살던 집에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젖소부인 시리즈를 시작으로 제작한 성인 영화만 무려 300여 편이 넘는다고 합니다. 한지일은 김창준 전 미 하원의원의 부인이자 가수 조용필의 처제 안진영 씨 어머니의 수양아들이라고 하며 각별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지일 (출처: 럭스본)

앙드레김 외아들인 김중도 대표와도 친분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 패션쇼에 모델로 참여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또한 시니어 모델로도 활동하였습니다. 미국으로 이민 가서 15년 동안 살았던 이유는 사업가로 성공했던 사람이 쫄딱 망해서 바닥 인생을 사는가 흉볼까 무서웠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미국에서는 취업을 위해 나이를 13살 낮췄다고 합니다. 배우 고 강수연과 영화 작품을 함께한 적이 있으며 조문을 가서 오열을 하기도 했습니다.

한지일

한지일은 현재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특종 세상에 출연하여 미국에서 알츠하이머, 파킨슨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했으며 걸음걸이가 달라진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김수미와도 생전 친분이 있어 장례식장에 다녀왔습니다. 한지일은 '주변에 사람들이 한두 명씩 떠나가는 게 안타깝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생의 마지막을 어떻게 준비하는지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배우 한지일의 프로필, 나이, 학력, 키, 부인, 결혼, 이혼, 재혼, 드라마, 영화, 특종세상, 김수미, 특종세상, 고향, 아들, 본명 등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고난과 힘든 역경을 이겨냈으며 포기하지 않고 살아온 인생처럼 세상 앞에 다시 우뚝 서시기를 응원하고 바라겠습니다.